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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표고버섯 효능, UV 강화 국 한 그릇으로 비타민D 63.7% 올린 비밀
- URL: https://www.themushly.com/pyogo-beoseot-hyoneung-vitamin-d-gangwha-2025/
- Published: 2026-07-20T02:37:32.000Z
- Updated: 2026-07-21T11:37:10.000Z
- Description: 보충제도 귀찮고 햇빛 쬐기도 깜빡한다면. UV로 강화한 표고버섯국을 4주간 먹였더니 혈중 비타민D가 63.7% 뛰었다. 2025년 국제 학술지에 실린 실제 임상시험 결과를 더 머슐리가 쉽게 정리했다.
- Author: The Mushly
- Tags: 표고버섯, 연구

*비타민D 부족이라는 진단을 받아본 적 있다면 공감할 이야기다. 보충제는 챙겨 먹기 귀찮고, 햇빛 쬐기는 매번 깜빡한다. 인도 연구팀이 국 한 그릇으로 이 문제를 풀 실마리를 찾았다.*

## 한눈에 보기

- UV-B로 비타민D2를 강화한 표고버섯국을 4주간 먹은 그룹은 혈중 비타민D가 30.0에서 49.1 nmol/L로, **거의 1.6배(63.7%)** 뛰었다.
- 이는 시판 비타민D 보충제 섭취군(+40.8%)보다도 **높은 상승폭**이었다.
- UV 처리를 하지 않은 일반 표고버섯국(위약군)은 사실상 변화가 없었다 — 표고버섯 자체가 아니라 **UV 강화 처리**가 핵심이었다.
- 실험은 비타민D 부족 성인 53명을 대상으로 5주간 진행됐다.

> **💡 한줄 요약**  
> 인도 CSIR-히말라야생물자원기술연구소·트리푸라대학교 공동연구팀이 자외선(UV-B)으로 비타민D2를 강화한 표고버섯국을 비타민D 부족 성인 53명에게 4주간 먹인 결과, 혈중 비타민D 수치가 평균 63.7% 상승했다. 이는 시판 비타민D 보충제 섭취군(+40.8%)보다도 높은 상승폭으로, 위약군은 사실상 변화가 없었다.

## 연구 정보

| **연구기관** | CSIR-히말라야생물자원기술연구소(CSIR-IHBT, 인도) / 트리푸라대학교 분자생물학·생물정보학과                  |
| -------- |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 |
| **주연구자** | Rakshak Kumar 교수(교신저자), Aman Thakur, Shruti Sinai Borker                  |
| **발표년도** | 2025년 1월 (Volume 60, Issue 1)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|
| **발표지**  | International Journal of Food Science and Technology (논문번호 vvaf073)       |
| **연구방식** | 전향적·공개표지(open-label)·3군 무작위 비교·활성대조 및 위약대조 병행 임상시험                        |
| **참가자**  | 비타민D 부족 성인(혈중 25(OH)D ≤50 nmol/L) 53명 — 실험식이군 18명 / 시판 보충제군 18명 / 위약군 17명 |
| **시험기간** | 총 5주(인도 중부 보팔 지역 겨울철 진행), 4주 섭취 후 1차 평가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|

## 실험결과

![표고버섯 비타민D 강화 임상시험 실험결과 인포그래픽 카드뉴스, 참가자 53명, 4주 후 혈중 비타민D 63.7% 상승, 위약군은 변화 없음, 더 머슐리 대한민국 대표 식용버섯 저널](https://storage.ghost.io/c/44/64/4464b4d0-de50-415c-8205-80c3641e38c5/content/images/2026/07/infographic-shiitake.png)

표고버섯 비타민D 강화 임상시험 결과 인포그래픽 카드뉴스 · 더 머슐리

## 본문

### 버섯도 햇빛을 받으면 비타민D가 된다

전 세계 인구의 약 10억 명이 비타민D 부족 상태로 추정된다. 비타민D는 뼈 건강뿐 아니라 자가면역질환, 심혈관 건강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돼 왔다. 문제는 비타민D 보충 수단 대부분이 동물성 원료(비타민D3) 기반이라 채식주의자나 비건에게는 선택지가 마땅치 않다는 점이다. 표고버섯(*Lentinula edodes*)은 에르고스테롤(비타민D의 전구물질)이 풍부해, 자외선(UV)을 쬐면 식물성 비타민D인 D2(에르고칼시페롤)로 전환된다. 그러나 선행연구들에서는 조리 과정에서 비타민D2가 상당량 손실되거나, 낮은 용량의 강화 제품으로는 혈중 수치를 유의미하게 끌어올리지 못한다는 한계가 지적돼 왔다.

### 보충제보다 셌다 — 4주 만에 벌어진 일

연구팀은 표고버섯을 수확 직후 UV-B에 33분간 조사(30 kJ/㎡)해 비타민D2 함량을 극대화한 뒤, 1회분(20g)당 3만2000IU 수준의 고농도 표고버섯국을 개발했다. 조리·냉동·보관 전 과정에서 D2 손실을 최소화하도록 조리시간까지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.

비타민D 부족 성인 53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5주간 비교했다. A군(18명)은 이 강화 표고버섯국을, B군(18명)은 시판 비타민D2 보충제를, C군(17명, 위약)은 UV 처리를 하지 않은 일반 표고버섯국을 섭취했다.

4주 섭취 후 혈중 25(OH)D(체내 비타민D 저장량을 나타내는 표준 지표) 농도를 측정한 결과, A군은 30.0에서 49.1 nmol/L로, **거의 1.6배(63.7%)로 뛰었다.** 이 정도 차이가 그냥 우연히 나타날 확률은 1000번 중 3번도 안 된다는 게 통계 분석 결과다(p=.003) — '운이 좋아서'가 아니라 실제 효과로 봐도 무방한 수준이라는 뜻이다. B군(보충제)은 31.1에서 43.8 nmol/L로 40.8% 상승했는데, 이 역시 우연으로 보기는 어려운 차이였다(p=.018). 반면 C군(위약국)은 28.3에서 29.1 nmol/L로 사실상 변화가 없었다. 즉, 표고버섯 자체가 아니라 'UV-B로 강화한 표고버섯'만이 실질적인 효과를 낸 것이다.

### 왜 하필 표고버섯인가

표고버섯은 세계에서 가장 널리 재배·소비되는 버섯 중 하나이면서도, 다른 버섯 종에 비해 에르고스테롤 함량이 유독 높다. '비타민D 강화 가공'에 가장 효율적인 원재료라는 뜻이다. 게다가 국·볶음·조림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이미 친숙한 식재료여서, 새로운 식습관을 강요하지 않고도 기존 식단에 자연스럽게 편입시킬 수 있다.

### 어떻게 섭취하면 되는가

- 표고버섯을 볕이 잘 드는 곳에서 갓 부분이 위를 향하도록 1\~2시간 정도 햇빛에 노출시킨 뒤 조리하면 자연적인 비타민D2 함량을 어느 정도 높일 수 있다.
- 국물 요리에 활용할 경우, 장시간 끓이기보다는 최소한의 조리시간으로 마무리해 비타민D 손실을 줄이는 편이 유리하다.
- 비타민D 부족이 의심된다면 혈액검사로 수치를 확인한 뒤, 전문가와 상담해 보충제 병행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안전하다.

## 자주 묻는 질문

**Q. 집에서 파는 일반 표고버섯을 먹어도 비타민D가 올라가나요?**  
A. 이번 연구에서 UV 처리를 하지 않은 일반 표고버섯국(위약군)은 비타민D 수치에 거의 변화가 없었다. 자연 상태의 표고버섯은 비타민D 전구물질은 풍부하지만, 자외선에 충분히 노출되지 않으면 비타민D로 전환되는 양이 많지 않다.

**Q. 표고버섯을 햇빛에 말리면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나요?**  
A. 원리는 비슷하지만, 이번 연구는 실험실 수준의 정밀한 UV-B 조사(30 kJ/㎡, 33분)를 사용했다. 가정에서 햇빛에 노출시키는 것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지만, 연구와 같은 수준의 상승효과를 보장하지는 않는다.

**Q. 비타민D 보충제 대신 표고버섯국만 먹어도 되나요?**  
A. 이번 연구는 시판 보충제와 비슷하거나 더 큰 효과를 보였지만, 개인의 비타민D 부족 정도나 건강 상태에 따라 필요한 섭취 방법이 다를 수 있다. 혈액검사로 수치를 확인하고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안전하다.

### 출처

*Thakur, A., Borker, S. S., & Kumar, R. (2025). Effects of high vitamin D2-enriched shiitake mushroom soup on raising the serum 25-hydroxyvitamin D levels in vitamin D-deficient healthy adults: a clinical study. International Journal of Food Science and Technology, 60(1), vvaf073.*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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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## 원문 출처 URL 목록

1. 논문 원문(Oxford Academic): [https://academic.oup.com/ijfst/article/60/1/vvaf073/8090544](https://academic.oup.com/ijfst/article/60/1/vvaf073/8090544?ref=themushly.com)
2. DOI: [https://doi.org/10.1093/ijfood/vvaf073](https://doi.org/10.1093/ijfood/vvaf073?ref=themushly.com)